이는 이현정 원장님이 지난 2월 3월(2015년) 교육중  facebook에 올린 내용 중 일부 발췌했습니다.

런던에서도 난 필라테스에 폭 빠져지내고 있다.

여기는 Alan Herdman선생님의 스튜디오!

내 배움의 열정은 좀처럼 식지를 않아, 식을 수가 없어 사실 갈수록 더해만 가네.ㅎㅎ

The Center for women's fitness faculty로서 선생님 어시스트도하고 공부차 왔다.

여기서 리테잌 혹은 새로 배우는 코스들 

1. Myofascial Release Techniques for Pilates Instructor 코스가 끝난후 온몸으로 느껴지는... 이렇게 근막이완을 느껴본적 없다 이전에는 다들 이론은 얘기하지만 그래서 어떻게가 관건이다...

코스끝나고 방에서 공으로 계속 하게되는... 요즘 코스가 많아 회원을 많이 케어 못한다. 그부분이 늘 아쉽고 갈증이 나지만 그래도 엑기스같은 몇명의 회원들... 얼른 가서 가르치고 싶다. 

2. Pelvic Health and Dysfunction 펠빅플로워는 바다와 같은곳 같다. 더욱 더 깊이 이해할수 있는 시간이였다. 왜 안중요하겠는가 코어를 이루고 있는 우리몸에 중심이 되는 아주 중요한곳..

3. Menopause 우리말로 폐경기. 여성들이여 더이상 갱년기 폐경기를 두려워 말라 새로운 세상이 펼쳐지리라. 난 개인적으로 나이 40이 넘었지만 여전히 젊다고 아직 한창때라고 생각한다. 진심!

4. Pre-Post Natal 작년 carolyne 선생님이 오셨을때 코스 들은 선생님들은 기억할텐데 코스에 빠져 처녀든 아줌마든 다들 아이갖고 싶다고... (이상하게 생각하기 없기)

그렇게 만든 코스, 여기 유럽서도 마찬가지이다. 이미 여기서는 수년간 진행하고 있던터라 자리를 잡았다.

5. 이제 Healing Exercises for Diastasis Recti, C-section and Pubis symphasis Derangement를 남겨놓고 있다 산전산후에서 피해갈수 없는 꼭 우리가 케어해야하는 부분을 좀더 깊이 이해하는 코스... 

우린 코스끝나면 단체사진 필수인데 물론 미국도. 여긴 안찍는데.

나 혼자 찍기 민망해 살짝 밖에서 한컷. 

어느덧 2주째 집 나와 있지만 지치질않네. 요즘 부쩍 센터를 많이 비웠다.

배우러 다닌거지만 내가 이렇게 다닐수 있도록 이해해주는 모든분들께 감사를 느끼는 밤이다.

조금만 기달려요~~

— Carolyne Anthony님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