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과정 후기 | 김지나 | 2025-09-25 | |
오랫동안 고민하다가 시작한 지도자 과정이었는데, 막상 첫 수업을 듣고 나니 ‘내가 괜히 시작한 건 아닐까?’ 하는 두려움이 잠깐 스쳐 지나갔어요
하지만 곧 처음부터 완벽할 수는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마음이 한결 편해졌습니다. 그 이후로는 선생님들이 알려주신 걸 다시 보고, 연습하고, 하루하루 반복하다 보니 어느 순간 제 몸에 더 집중하게 되고, 배움 자체에서 즐거움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작은 변화들이 쌓이는게 스스로 느껴지니 자신감도 점점 생기고, 예전에는 몰랐던 제 몸의 가능성도 새롭게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선생님들의 세심한 지도와 따뜻한 격려, 그리고 함께하는 동료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됐습니다. 지금은 시작하기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앞으로의 과정도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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