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희 입니다~
저는 중국에서 왔습니다(한국어가 어색할 수 있으니 이해해주세요;)

오늘 막 Bodhi  교육을 마쳤습니다.
힘들지만 너무 재밌었어요!! 이현정 원장님의 수업은 여전히 명쾌한 논리와 상세한 설명, 열정이 넘쳤어요.

Bodhi의 4 points 서스펜션 디자인을 통해 코어를 무의식적으로 활성화하고 4 outer units 의 coordination을 훈련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Stability 와 Balance challenge 하면서 온몸의 근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다른 필라테스 기구와는 다르고 추가적인 기능이 매우 좋습니다! 운동이 되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정말 강해요)

사실 이번 Bodhi 는 제가 E필라에서 받은 4 번째 과정인데, 이전에 저는 필라테스 지도자 과정 (47기^^) , Happy back, Motr 도 수강했습니다.

Comprehensive 시험을 마지막으로 저는 현재 8개월째 필라테스 강사로 일 하고 있는데, E필라를 선택한 것에 대해 너무 만족하고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막 시험에 합격하고 취업을 할 수 있을지, 회원들을 잘 가르칠 수 있을지 등 여러 가지 걱정이 있었지만, 막상 일을 시작하고나니 그런 걱정은 금새 사라졌습니다.

중국에 돌아간 후 면접도 없이 좋은 스튜디오 두 군데에서 offer 를 받았고, 프로그램을 짜든, 수업 할때 큐잉이든, 수업 효과든,  회원들과 상사들에게 바로 바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동료들이 장비 세팅이나 동작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면 저에게 물어보는데, 뭘 물어봐도 열심히, 자세하게 대답해 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 생각해보니까 E필라 선생님들이 저한테 답변 해주시는 것을 보고 배워서 그저 저도 똑같이 해줬기 때문인 것 같아요~

필라테스강사 일을 시작한지 얼마 안됐지만 모든 일이 순조롭게 잘 진행되었습니다. 이게 다 E필라 선생님들 덕분인 것 같아요. 선생님들의 엄격함과 가르침에 대한 열정은 자신도 모르게 저에게 영향을 주었고, 탄탄한 지식의 기반뿐만 아니라 티칭에 대한 올바른 태도와 필라테스를 직업으로 하여 계속 전진할 수 있는 용기를 주었습니다.

필라테스를 통해 계속해서 세상에 좋은 일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E필라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