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8월 초부터 시작한 교육이 이제 3주 남짓 남았습니다.
원장님의 해부학 강의를 시작으로 Educator 선생님들의 MP와 매트, 리포머 수업을 들으며 차근 차근 체하지 않게 Anatomy와 Movement Princlples에 맞춰 동작과 티칭의 원리를 설명해 주셔서 즐겁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교재 또한 상세한 설명과 반복의 학습으로 제2의 Educator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교육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처음에 부담이 컸던 건 사실이나, 본수강 다음에 1번의 재수강의 기회가 있고, 같이 수강을 듣는 예비 선생님들의 열정 덕분에
지금까지 한번도 후회한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즐겁게 더 열심히 하고자 하는 동기 부여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교육 과정이 끝나도 동기 선생님과 더 열심히 연습하고 공부하며 필라테스를 티칭할 수 있는 자격과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더 많은 땀을 흘릴 예정입니다.

발란스드 바디, 그리고 이필라테스의 선택에 전혀 후회없고, 오히려 훌륭한 원장님과 마스터 선생님들에게서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기회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