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필라테스 자격증을 타협회에서 단기간에 취득하고 강사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깊게 배우지 못한 탓인지 단순히 움직임의 포커스만 주는 강사가 되는 듯하여 좀 더 심도 있게 배움을 갈망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여러 교육기관을 알아보던 중 발란스바디를 소개 받아 상담을 하게 되었고, 타협회에 비해 체계적이고 다양한 커리큘럼과 워크샵을 알게 되었습니다.
교육과정은 오래 걸리지만 그만큼 더 탄탄한 교육을 받을 수 있겠다는 확신이 생겼고, 교육 시작 전에 예림선생님께 먼저 개인레슨을 받았습니다.
이미 제가 알고 있던 동작임에도 불구하고, 선생님께서 섬세하고 부드럽게 티칭을 해주시고, 몸으로 느끼게 해 주셨습니다.
저로서는 신세계를 경험한 것과 같았고 이후의 교육과정이 더욱 기대가 되었습니다.
이후 본격적으로 교육을 듣는 과정에서도 기구마다 또 동작마다 디테일한 움직임의 원리를 배울 수 있어서 필라테스가 더 좋아졌고,
지도자과정을 진행함에 있어 이필라테스의 선택은 저에게 200프로 이상의 만족을 주었습니다.
과정이 끝난 후에도 여러 워크샵을 통해 (근막이완, 해피백 등) 강사로서 더 행복하게 일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글을 통해 이현정 대표님과 이필라테스 선생님들께 너무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